스트레이 키즈·화사, 브라질 대형 음악축제 '록 인 리오' 달궜다

기사등록 2026/09/14 17:23:02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록 인 리오. (사진 = DIEGOPADILHA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와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HWASA)가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 무대를 달궜다.

14일 두 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록 인 리오 2026' 메인 무대인 '팔코 문도(Palco Mundo)'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 축제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10만 관객을 운집시켰다. 1985년 시작된 록 인 리오 역사상 최초로 공식 응원봉 반입이 허용된 가운데, '특', '매니악(MANIAC)', '신메뉴(神메뉴)', '소리꾼' 등 대표곡 무대로 약 2시간 동안 떼창을 이끌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 열기를 이어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등에서 자체 기획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 투어를 펼친다.

화사는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해 8만여 관객과 호흡했다. '멍청이', '마리아(Maria)', '굿 굿바이(Good Goodbye)' 등 히트곡과 마마무 메들리를 포함해 총 1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는 "록 인 리오의 역사와 무게를 알고 있기에 이 무대에 서는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화사 록 인 리오. (사진 = 피네이션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록 인 리오'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화사를 비롯해 엘튼 존, 마룬파이브, 캘빈 해리스, 블랙 아이드 피스 등 글로벌 톱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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