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김유진, 국제여자테니스투어 W15 2차 여자단식 우승

기사등록 2026/09/14 16:20:10
[홍성=뉴시스] 충남도 테니스팀 김유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김유진이 2026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김유진은 전날 강원 영월에서 열린 '2026 영월 국제여자테니스투어 W15 2차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를 7-6,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는 등 그간의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회복된 경기력을 보였다.

16강에서는 대회 톱시드인 히로미 아베(일본)를 상대로 첫 세트를 1-6으로 내줬지만, 이후 6-4, 6-0으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8강에서도 카논 사와시로(일본)에게 첫 세트를 내준 뒤 6-2, 6-2로 연속 두 세트를 잡아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에서는 김다빈을 상대로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8-6으로 앞선 뒤 2세트를 6-3으로 마무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꾸준히 훈련해 온 김유진 선수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경기력을 높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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