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24개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최대 30% 환급 등

기사등록 2026/09/14 16:45:47
[안동=뉴시스] 영천 공설시장.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24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참여 시장은 ▲포항의 죽도시장, 죽도농산물시장, 효자시장, 흥해시장, 큰동해시장 ▲경주의 안강시장, 성동시장, 중앙시장 ▲김천의 평화시장 ▲안동의 구시장, 용상시장 ▲영주의 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영천의 공설시장 ▲상주의 풍물시장, 중앙시장 ▲문경의 점촌전통시장 ▲경산의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의성의 안계전통시장, 의성전통시장 ▲칠곡의 왜관시장 ▲울진 바지게시장 등이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인지 확인한 후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해 영수증을 받아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가지고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서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안동=뉴시스] 구미 이마트 안테나숍.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융복합산업 8개 매장 한가위 특판…구매금액의 5~10% 사은품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촌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 8개 매장에서 한가위 특판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경북도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공동으로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 매장으로 대구 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점·구미점·월배점·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구리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들 특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90여개 경영체가 생산한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825가지의 제품을 갖추고, 구매금액의 5~10% 상당의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2+1, 3+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안동=뉴시스] 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6 지속가능한 소비자행복포럼'이 열려 참석자들이 '지속가능 소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 경주에서 '지속가능한 소비자행복포럼' 열어

경북도는 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소비자정책과 경제·환경정책 관계자,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지속가능한 소비자행복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김성숙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공정사회' 기조강연, 문은숙 ISO(국제표준화기구)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이 '국제표준과 SDGs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자의 역할', 나종연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소비의 전환과 지방정부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이어 신영수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지속가능한 소비 확산을 위한 경북도 정책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소비 정보 제공과 소비자 경제교육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구매와 조달 ▲지역기업의 친환경·소비자책임 경영 ▲자원순환과 지역 기반 소비 활성화 ▲민·관·산·학 지속가능 소비 거버넌스 구축 등 '경북 지속가능 소비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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