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김범수가 4년 동안 장발을 고수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가 새로운 미우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김범수는 단골 헤어숍을 찾아 "머리가 상해서 잘랐는데 사람들 반응이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때 숍에 자주 못 와서 머리를 길러보니 괜찮아서 기른 건데 처음에 엄청 반대가 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잘라라 그러고. 그게 오기가 생기더라. 나도 할 수 있지.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반드시 기르리라"며 4년 동안 장발을 고수한 이유를 밝혔다.
김범수는 "긴 머리를 해본 게 후회가 없는데 자르고 싶어서 자른 게 아니고 상해서 자른 거다. 결과적으로 대중들이 너무 좋아했다. 내가 지금까지 너무 고집을 부렸나 이런 생각이 들긴 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도 "맞다. 지금이 훨씬 낫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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