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20일 개최…산호초·해양 생물 등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카메라에
베르데 아일랜드 해협 관문…지난해 比 관광부 ‘최우수 다이빙 여행지’ 선정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조인서 인턴 기자 = 필리핀 관광부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오리엔탈 민도로주의 대표적인 다이빙 여행지 푸에르토 갈레라에서 수중 사진 촬영 대회 ‘언더워터 슛아웃 2026’(Underwater Shootout 2026)을 개최한다.
세계 각국에서 프로·아마추어 수중 사진가, 다이버, 해양 애호가 등이 참가해 5일 동안 푸에르토 갈레라의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으며 실력을 겨룬다.
푸에르토 갈레라는 ‘세계 해양 생물 다양성의 핵심 지역’(Center of the Center of Marine Biodiversity)으로 불리는 ‘베르데 아일랜드 해협’으로 향하는 관문이다.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크고 작은 해양 생물이 어우러진 수중 환경은 사진가들에게 다양한 피사체를 제공한다. 작은 생물을 근접 촬영하는 마크로(macro) 촬영도 활발히 이뤄진다.
이 같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필리핀 관광부 관광 어워드’(DOT Tourism Awards)에서 ‘최우수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됐다.
대회는 필리핀 관광부의 다이빙 관광 홍보 프로그램 ‘다이브 필리핀’(Dive Philippines)이 주최한다. 필리핀 관광부 미마로파 지역사무소와 푸에르토 갈레라 지방정부가 협력한다. 다이빙 전문 매체 ‘언더워터360’(Underwater360)이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얼윈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은 “푸에르토 갈레라는 아름다운 수중 경관과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다이빙 여행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이버와 여행객들에게 필리핀이 지닌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 환경과 다채로운 해양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온라인 등록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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