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에너지 효율 개선·비용 부담 완화 팔 걷는다

기사등록 2026/09/11 12:26:20

한국에너지공단과 식품부문 태양광·에너지효율 확산 업무협약

11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식품부문 태양광 및 에너지효율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식품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탄소중립·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식품산업협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식품부문 태양광 및 에너지효율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 제조·생산시설의 태양광 보급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돕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식품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중립·ESG 이행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환경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K-푸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태양광 보급, 에너지효율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식품기업의 탄소중립·ESG 이행 지원 ▲태양광·에너지효율·기후변화 관련 정책·제도 홍보 및 지원사업 정보 제공 ▲식품부문 공장의 태양광·에너지효율·기후변화 대응 현황 조사와 자료 공유 ▲기타 태양광 보급 및 에너지효율 개선 협력 방안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태양광 보급, 에너지효율 개선,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현황과 수요를 파악한다. 아울러 정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기업을 발굴한다.

공단은 관련 정책 및 제도와 지원사업 정보를 협회에 제공한다. 또 식품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글로벌 환경 요구 강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은 식품기업의 경영과 수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가 태양광과 에너지 효율 지원사업을 쉽게 활용하고, 탄소중립과 ESG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