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벡스코 제1전시장…LG CNS와 시연
개막식 후 전재수 부산시장, 레미와 대화도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는 부산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도시로(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를 슬로건으로 277개 기관이 참여했다.
레미는 미국 가전전시회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시니어 대상 AI 반려로봇으로 혼자 사는 고령 가구를 위한 안부 확인, 이상징후 감지, 정서적 교감 대화 등 안전·안부 중심의 케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 관람객은 레미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 화장실, 비접촉 센서가 적용된 침실, 거실·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 체험을 통해 로봇이 집 안 기기와 연결돼 일상을 돕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일 개막식에 참석한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 스마트오션관을 찾아 레미와 직접 대화했고, 레미는 음성 대화를 통해 질문에 답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신주호 신성델타테크 로봇센터장은 "스마트시티가 AI 시티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집 안의 마지막 접점은 결국 사람 곁에 있는 로봇이 될 것"이라며 "레미가 시니어의 안전과 정서를 함께 살피는 생활 동반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델타테크는 10월 서울 AI 로봇쇼와 한국전자전(KES), 11월 로보월드에도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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