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 7년 만에 인도 방문 나서
중국 외교부는 10일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이 인도를 방문하는 것은 2019년 10월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정상회담 뒤 중국은 인도와 2020년 히말라야 서부 라다크 국경지역의 유혈 충돌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양국은 지난해 8월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모디 총리가 참석하면서 갈등 해소 국면으로 들어섰다.
시 주석은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 정상화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결집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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