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도전 승자와 4강서 격돌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3-1(17-25 25-21 25-22 29-27)로 역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를 2승 1패(승점 7)로 마치며 C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중국을 격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블로킹에서 10-17로 밀렸지만, 5-3으로 앞선 서브 득점을 포함한 우월한 공격력으로 중국을 압도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대한항공)이 각각 21점을 생산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미들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은 14점으로 거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11일 열리는 일본(6위)-인도(49위) 경기 승자와 12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준우승했던 2013년 이후 13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을, 1~3위 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배구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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