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조선소서 정비 중이던 외국 선적 화물선서 화재
구체적 피해 규모 등은 공개 안돼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칭다오시 베이하이조선소에 입항해 정비 중이던 외국 선적의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이날 화재와 관련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사고 이후 시 주석은 조속한 사고 대응을 당부했다. 시 주석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서둘러야 하고 사후 처리와 피해자 위로 등의 업무를 적절히 수행해야 한다"며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종 화재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시정해야 한다"며 "예방 조치를 세심하게 이행해 중대 사고나 초대형 사고 발생을 단호히 억제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실질적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이날 "갇힌 사람들을 신속히 수색·구조하고 부상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라"며 "사후 처리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2차 재해를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현재 중국 응급관리부는 대응팀을 파견해 현장 수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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