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우체국 폭발물 의심 캐리어…생필품으로 확인(종합)

기사등록 2026/09/10 17:38:30 최종수정 2026/09/10 18:52:24

드라이기·옷가지 등 발견…현장 통제 종료

[서울=뉴시스] 김용중 수습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폭발물 의심 캐리어가 발견돼 건물 밖으로 나온 시민들이 경찰 통제 아래 대기하고 있다. 2026.09.10. kimyj1423@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태성 김용중 수습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캐리어가 확인 결과 생필품이 들어 있는 가방으로 파악돼 경찰이 현장 통제를 종료했다.

10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20분께 광화문우체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캐리어가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엑스레이 촬영과 탐지견 수색 등을 벌였다.

이후 오후 5시10분께 캐리어를 개봉한 결과 내부에서는 드라이기와 옷가지 등 생필품이 발견됐다. 탐지견을 이용해 주변을 추가로 수색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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