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국가전략기술 국제동향·특허정보 매월 제공한다

기사등록 2026/09/10 16:47:41

AI·자율주행·반도체 등 12개 분야 격월로 분석…R&D전략 수립 지원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지재처)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정책·기술동향과 핵심 특허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매월 제공하기로 했다.

지재처는 지난 6월 개편된 'NEXT 국가전략기술' 체계에 맞춰 주요국의 정책·기술동향과 이슈 기술의 특허분석 정보를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의 국가전략기술 정책과 기술 흐름을 정리하고 주요 이슈 기술에 대해서는 연도·국가·출원인별 특허출원 현황 등을 분석, 기업과 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대 국가전략기술을 ▲인공지능 ▲첨단로봇·모빌리티 ▲차세대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세대 전지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혁신·미래소재 ▲양자 ▲미래에너지·원자력 등 12개 세부 분야로 나눠 6개 분야씩 격월로 분석해 공개한다.

9월호에서는 AI 위험 방지·대응 기술, AI·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융합 기반 자율주행 기술, 통신·센싱 융합 기술, 제로트러스트 내재화 기술, 고집적 낸드(NAND) 기술, 차세대 OLED 기술 등 6개 분야를 다룬다.

제로트러스트는 '아무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한다'는 원칙에 따라 사용자와 기기의 신원을 매번 확인하고 필요한 권한만 부여하는 보안 방식이다.

자료는 매월 발간되며 누구나 지재처 누리집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주요국의 정책·기술동향과 핵심 기술의 특허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연구자 등이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특허정보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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