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피델리티·핌코·칼라일과 맞손…글로벌 투자 강화

기사등록 2026/09/10 16:19:11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투자 전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투증권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협약을 맺고, 피델리티의 리서치 역량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한·중·미 테크펀드' 등 공동 상품 개발과 리테일 협업을 추진한다. 이어 9일 미국 뉴욕에서는 채권 전문 운용사 핌코와 단기자금운용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독점 리서치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대체투자 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인사이트를 국내 투자자 니즈에 맞춰 전달하겠다"며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