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전남광주통합시 여객선 반값 운임 예매 확대

기사등록 2026/09/10 16:22:16

섬 관광·지역 방문 활성화 기대

[서울=뉴시스] 한국해운조합 신규 캐치프레이즈 BI.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운조합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의 섬 관광과 지역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객선 운임 지원 예매 서비스를 확대한다.

해운조합은 일반인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에 맞춰 여객선 예매 시스템을 개편하고 지난 6일부터 확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운임 지원 예매가 가능한 지역은 기존 4개 시군 7개 구간에서 6개 시군 15개 구간으로 늘었다.

새롭게 서비스가 적용되는 지역은 해남과 진도다. 우수영∼상태동리, 진도∼관매, 진도∼창유 등 8개 구간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여수·신안·완도·고흥 지역에서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완도∼청산도, 화흥포∼소안도, 해남∼보길, 완도∼여서도 등의 노선에서 운임 지원 예매가 가능했다.

조합은 이용자가 지원 대상인지 확인하고 할인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에 관련 기능을 마련했다. 여객선사와 관계기관이 이용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구축했다.

예매는 조합의 '여객선예매' 홈페이지와 '여객선예매-가보고싶은섬'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조합은 서비스 확대에 앞서 지역별 운임 지원 기준과 현장 업무 절차를 시스템에 반영하고 여객선사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용 현황과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예매 시스템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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