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장흥서 쉬세요…숲·차·치유 잇는 웰니스 관광

기사등록 2026/09/10 15:17:12

우드랜드 편백숲, 마음건강·청태전·아로마테라피

[장흥=뉴시스]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산책하는 관광객들. (사진=장흥군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국토 정남진에 위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편백숲과 전통차, 마음건강 치유시설 등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Wellness)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가을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단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웰니스 자원으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와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 전통 발효차 청태전, 힐링테라피센터 등이 꼽힌다.

우드랜드에서는 편백숲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장흥의 야생 녹차를 발효한 청태전과 아로마테라피도 여행에 여유와 휴식을 더하는 콘텐츠다.

군은 이들 자원을 개별 관광지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는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흥=뉴시스]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산책하는 관광객들. (사진=장흥군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편백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전통차로 휴식을 취한 뒤 마음 건강 프로그램과 향기 치유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자연·전통·치유 자원을 활용한 장흥만의 웰니스 관광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장흥은 편백숲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차 문화, 마음 건강 치유 자원을 두루 갖춘 웰니스 관광지"라며 "가을을 맞아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충분히 쉬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