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피로, 수면장애 등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직접 재난을 경험한 근로자는 충청직업트라우마센터에서, 피해자 가족 및 지인 등 2차 재난경험자와 지역주민 등 4·5차 경험자는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가검진척도 검사, 심리안정화 요법, 재난 심리지원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지원으로 운영한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불로 내국인 1명과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필리핀 출신의 근로자 1명과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불안과 스트레스 반응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며 "재난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혼자 감당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리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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