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가을을 앞두고 은행나무 열매 제거 작업에 돌입한다.
구는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2026년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원대로 등 14개 주요 노선 은행나무 암나무 1250주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구는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제거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가 주변과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 불편이 발생하기 쉬운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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