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김승원·브로커 양씨 집에서 찍은 사진 곧 공개"

기사등록 2026/09/10 12:10:38 최종수정 2026/09/10 12:13:29

"한동훈, 대여 공격 선봉장으로 잘하고 있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의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가 자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했다.

윤 의원은 10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서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는 한 의원에 대해 "대여 공격의 선봉장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 의원이 전날 김 후보자에게 양씨 자택 방문 여부를 공개 질의한 것을 언급하며 "관련 사진이 곧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의원 말로는 김승원 후보자가 양씨 집에 갔고, 거기서 찍은 사진을 갖고 있다고 한다"며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가졌던 정보력과 경험 등을 갖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한 의원의 최근 공세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 민낯을 드러내고 있지 않느냐"며 "잘 싸우고 있다"고 평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한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윤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한동훈 의원이 허위로 이야기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그래서 한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했다"며 "(한 의원) 본인은 인사청문위원으로 들어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우리 당 의원들, 법사위원들과 한 의원이 팀으로 공조해 대여 투쟁을 다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 의원 사이의 신경전을 두고는 "장 대표는 대여 투쟁을 전개하는 국민의힘 대표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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