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상대는 미국의 코코 고프
리바키나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정친원(121위·중국)과의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2-1(3-6 6-1 6-4)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는 내줬지만, 2세트에서 흐름을 바로 잡은 뒤 3세트에서 역전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을 통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을 밟은 리바키나는 커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그는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선두에 등극하게 됐다.
상승세를 타는 리바키나의 상대는 코코 고프(4위·미국)다.
고프는 이날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미라 안드레예바(5위·러시아)에 2-1(2-6 7-6<9-7> 6-2) 역전승을 기록했다.
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카렌 하차노프(50위·러시아)가 알렉산더 블록스(34위·벨기에)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하차노프는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보틱 판더잔출프(70위·네덜란드)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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