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1일 워크숍…연지초·대성중·덕성여중·서초고 사례 공유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학교와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교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학교 간 교육교류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일 교육청에서 '2026년 국제공동수업 국가별 워크숍(프랑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프랑스 학교와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서울 교원 등 약 50명과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한·프 국제공동수업 운영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 파리시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프랑스와 교육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와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한 서울 학교는 2023년 13개교에서 2024년 20개교, 지난해 23개교로 늘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한 33개국 358개 학교 가운데 프랑스 학교는 참여 규모가 세 번째로 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연지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덕성여자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학교급과 교류 방식에 따른 국제공동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마르그리뜨 비켈 담당관도 참석해 한불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소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프랑스 교육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과 프랑스의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의미가 크다"며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서울 학생들이 세계의 또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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