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장애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검사,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각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가임기 여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준비와 피임, 식사 및 영양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유보람 산부인과 전문의와 김현숙 임상영양사가 참여해 각각 '건강한 임신 준비와 피임' '건강한 임신을 위한 식사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에 중점을 뒀다.
장애가 있는 가임 여성에게는 올바른 피임과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1형당뇨병이나 췌장장애가 있는 여성에게는 임신 전후 세심한 혈당관리와 지속적인 자가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경애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이 적절한 시기에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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