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어떻게…전기본 7차 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26/09/09 11:00:00 최종수정 2026/09/09 11:22:24

18일 석탄발전 폐지 경로·정책과제 논의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 병행해 진행

[세종=뉴시스] 제12차 전기본 제7차 공개 토론회 홍보 포스터.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2040년 석탄발전 조기 폐지를 위한 구체적인 경로와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고려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7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폐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주요국의 석탄발전 감축·폐지 정책 동향과 추진 사례 등을 살펴보고 국내 여건에 적합한 석탄발전 폐지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고려한 석탄발전 폐지 경로를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석탄발전 폐지 해외사례'를, 김진수 한양대 교수가 '2040년 석탄발전 폐지 정책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날 제시되는 의견은 검토를 거쳐 제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참석은 오는 14일부터 한국전력거래소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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