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캐나다 공공 전력망 시장 첫 진출…중전압 케이블 공급

기사등록 2026/09/09 09:28:29

캐나다 공공 전력회사에 MV 케이블 공급

[서울=뉴시스]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사진=가온전선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가온전선은 최근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중전압(MV)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가온전선은 캐나다에 MV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북미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공 전력망' 분야로 확장했다.

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 LSCUS를 통해 변전소와 데이터센터 단지를 연결하는 MV 케이블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덕트부터 저압·중전압 케이블까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내·외부 전력 인프라 제품군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가온전선은 이번 캐나다 진출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본사와 LSCUS간 공급망 시너지를 통해 북미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정 현 가온전선 대표는 "이번 캐나다 공공 전력망 진출은 북미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영역을 넓힌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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