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사령탑에 오상은 전 국가대표 감독

기사등록 2026/09/09 09:02:49

함소리 신임 코치와도 계약…경기력 향상

[화성=뉴시스] 오상은 신임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감독(사진 왼쪽)과 함소리 코치.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오상은 감독과 함소리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오 감독은 2021~2026년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선수 시절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동메달과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 단식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단식에서 통산 8차례 우승했으며, 2007년 5월에는 세계랭킹 5위에 올랐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신유빈 선수의 개인 코치로 활약했던 함소리 코치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함 코치는 S-Oil탁구단과 부천시청 탁구단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도자로 전향한 뒤에는 신유빈 선수의 개인 코치로 활동해왔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이번 감독·코치 영입을 계기로 선수단의 경기력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팀 운영으로 국내 최정상 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단기적인 성적 향상에 그치지 않고 탁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기본 방침도 확정했다.

오상은 신임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전력을 안정시키고,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화성에서 운동을 시작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또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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