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최인호청년문학상에 정세랑 작가

기사등록 2026/09/07 18:45:43

30일 예술극장 필름포럼서 시상식

[서울=뉴시스] 정세랑 작가. (사진=ⓒ표기식)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최인호청년문화상 운영위원회는 제4회 최인호청년문학상에 정세랑 작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자에 대해 "문학 장르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국문학에 새로운 상상력을 도입했다"며 "정세랑에게는 재난과 다름없는 현실을 마주한 청춘들의 회복력과 미지의 글쓰기를 향한 과감하고 명랑한 감각이 있다"고 평했다.

정세랑은 "(최인호) 선생님을 본받아 시대를 관통하며 작가적 탁월함을 발산하는 이야기를 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인호청년문학상은 2023년 최인호 선생 서거 10주기를 맞아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애란 작가, 장재현 감독, 장기하 가수 겸 음악감독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 예술극장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시상식 전 최인호 원작 '깊고 푸른밤' 학술집 출간기념 시네토크가 진행된다.

수상자 심사평 및 수상소감은 쿨투라 2026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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