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레이저쇼·8090 콘서트 등 첫선
공간 재배치…관람객 편의·안전 강화
청주시는 내달 2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청원생명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16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고유의 농업문화축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야간 콘텐츠를 강화한다. 축제 사상 최초로 도 '야간 레이저쇼'를 도입하고,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8090 슈퍼콘서트을 연계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축산물 셀프 식당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신선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통 농업 체험과 드론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시민 참여 화합형 프로그램으로 오창저수지 국가생태 탐방로를 걷는 '리디엔티어링 걷기대회'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인프라도 대폭 개선한다. 주차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4000대 규모의 내외부 주차장을 확보했고, 안전을 고려해 관람객 동선·공간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가을의 풍성함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며 "개막 전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과 함께 축제 기간에도 교통·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풍성한 가을, 청원생명을 맛보다'를 주제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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