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공공앱 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역대최대…135%↑

기사등록 2026/09/07 13:54:32

거래액 26억3300만원…주문건수도 역대급

[이천=뉴시스] 경기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이 크게 늘면서 올해 상반기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배달비 지원을 연중 상시화하고 지역화폐 결제 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이천시는 올해 상반기 배달특급 거래액이 약 26억3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8만4676건으로 123% 늘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건당 3000원의 배달비 지원을 올해부터 연중 상시 지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는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배달특급 이용자의 지역화폐 결제 비중은 약 70%를 기록했다.

시는 중개수수료가 1%인 배달특급 이용으로 가맹점들이 약 1억9500만원의 수수료를 절감하고 소비자들도 배달비 할인 등으로 약 2억9000만원의 비용 부담을 던 것으로 추산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수수료와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확대가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연계한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를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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