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글로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글로벌 크루즈 전문여행사인 아주크루즈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한 김해 주요 관광자원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대표 관광상품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아주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 MSC크루즈, 로얄캐리비안 등 세계적인 주요 크루즈 선사를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3만명의 기항지투어 실적을 기록한 국내 대표 크루즈 기항지투어 전문여행사다.
아주크루즈 임직원들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아트 퍼포먼스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고,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비롯한 테마파크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한옥체험관과 수로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 원도심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답사하며 미주·유럽 등 글로벌 크루즈 승객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기항지 관광코스 개발 가능성을 살폈다.
한국 전통 차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군차 시음 체험을 비롯해 전통 매듭 만들기, 가야금 연주 감상과 체험 등 김해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존 관광코스와 결합해 차별화된 기항지 상품으로 구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부산항과 마산항에 입항하는 글로벌 크루즈 관광객에게 2000년 가야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김해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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