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 고속도로 연말 개통… 군수 "경제의 길로"

기사등록 2026/09/07 13:42:41 최종수정 2026/09/07 13:50:24

강진군 브레인스토밍, 개통효과 극대화 '선제 대응'

[강진=뉴시스] 강진군 브레인스토밍

[강진=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광주 강진군이 올해 연말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간부회의 '브레인스토밍 데이'를 열고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브레인스토밍 데이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접근성 개선에 따른 관광객 증가 기대와 함께 소비와 인구가 광주권으로 빠져나가는 이른바 '빨대효과', 지역상권 위축, 청년층 이탈 등 부작용에 대한 대응책이 집중 논의됐다.

관광·교통·지역상권·농수산물 유통·생활인구·청년 및 기업 유치 등 전 분야를 연계해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고속도로가 단순히 강진을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관광객과 소비, 일자리와 생활인구가 들어오는 '경제의 길'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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