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딸의 남편이 다른 남성과 수상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다는 장모의 의뢰가 소개된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사위가 동성애 성향을 숨기고 딸과 위장 결혼을 한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의뢰를 다룬다.
의뢰인은 2년 전 결혼한 딸을 둔 어머니다. 그는 딸이 해외 출장을 간 사이 딸 부부의 집을 찾았다가 부부의 침대에서 낯선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잠들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사위는 "친한 선배인데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자고 가라고 했다"고 해명한다.
그러나 의뢰인은 손님방을 두고 두 남성이 한 침대에서 잤다는 점을 의심한다. 이후 사위와 해당 남성이 한밤중 포옹하는 모습까지 목격했다고 밝힌다.
탐정단이 조사에 나서자 해당 남성이 의뢰인의 딸이 없는 동안 집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된다.
사위는 이후 "선배와 같이 살겠다"고 말한다. 선배가 이사할 집의 입주 날짜가 맞지 않아 당분간 부부의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의뢰인의 딸과 사위, 선배가 함께 술자리를 갖는 장면도 나온다. 이 과정에서 사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선배가 의뢰인의 딸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이런 사람이 진짜 있냐"고 말하고, 김풍은 "귀 좀 씻고 오겠다"고 반응한다.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라이머는 "저 친구 제가 한번 만나고 싶다. 정신이 번쩍 들게 해줘야 하는데…"라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