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한복·국악'으로 만나는 종로한복축제 열린다

기사등록 2026/09/07 10:40:12

국악 관현악·전통연희부터 한복뽐내기까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축제 모습. (사진=종로구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6 종로한복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종로한복축제는 종로구 대표 축제로 2016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 축제는 '한복x국악'을 주제로 열린다. 표어는 '우리 복식, 우리 음악을 입다'다.

11일에는 어디나스테이지 특별 공연을 비롯해 구민 80여명과 서울어린이취타대가 함께하는 개막 행진이 예정돼 있다.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국악관현악과 합창, 전통연희 등이 무대에 오른다.

12일에는 한복뽐내기대회와 시상식, 축하 공연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다.

양일간 광장 중앙과 육조마당에는 기획 전시 '한복 NEXT, 한복이 나풀거리며, 종로의 숲'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복 놀이터, 한복 대여점, 각종 전통문화 체험 등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육조마당에는 사진 촬영 구역인 '광화문 달빛 아래'를 설치한다. 전통놀이, 한복 입은 반려동물 투표 등 과제를 완수하면 종돌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유찬종 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광화문광장에서 고운 우리 옷과 선율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한복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즐기는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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