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민은행, 일본 후지쯔와 2026 박신자컵서 격돌

기사등록 2026/09/07 14:06:41

7일 박신자컵 조편성 및 경기일정 발표

[서울=뉴시스] 여자농구 박신자컵 이미지. (사진=WKBL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지난 시즌 여자농구 통합 우승을 차지한 청주 KB국민은행과 박신자컵 2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의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대회 첫날인 10월 3일 오후 2시 개막전에서는 국민은행과 후지쯔가 격돌한다.

국민은행은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과 더불어 박신자컵 통산 2회 우승(2016·2021년)을 기록했다.

후지쯔는 2025~2026시즌 일본 W리그 3위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박신자컵 해외 팀 최초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양 팀은 지난해 박신자컵 4강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는 78-73으로 후지쯔가 국민은행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

 한편 박신자컵 최다 우승(3회) 기록을 보유한 부천 하나은행은 10월 4일 호주 NBL1과첫 경기를 치르며, 박신자컵 첫 참가를 앞둔 울란바토르와 칼튼대학교는 10월 3일 각각 인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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