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조미소재 시장 공략" CJ제일제당, 싱가포르 기술 거점 구축

기사등록 2026/09/07 09:33:32

한국·미국·네덜란드 이어 네 번째 센터 1일 개관

[서울=뉴시스] CJ제일제당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CJ제일제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미소재 고객사와의 기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 '씨제이타이드(CJ TIDE)', '애드미(Add-Mi) 핵산 솔루션' 등 CJ제일제당의 조미소재를 고객사 제품에 적용해 원하는 맛을 구현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과 미국 시카고, 네덜란드 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한 글로벌 기술 거점이다.

CJ제일제당은 이곳을 아태지역 조미소재 기술지원 거점으로 활용해 현지 고객사와의 제품 개발 및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 주요 고객사와 기술 교류를 늘리고 아태 시장 판매 확대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1일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 내 센터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어 2일부터 4일까지는 인근 지역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조미·영양소재 제품과 적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제품력을 기반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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