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솔밭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동호인 1000명 참가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 새마을회는 베트남 껀터시 롱푸현 롱탄읍에서 ‘결혼 이주 여성 사랑의 집 지어 주기' 준공식과 안장성 미히엡초등학교에 컴퓨터 7대·학용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결혼 이주 여성 사랑의 집 지어 주기는 포항에 사는 결혼 이주 여성의 친정 가족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
올해 지원 대상자는 서류 심사·면접을 거쳐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이 선정됐다. 준공식에 결혼 이주 여성의 가족과 현지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또 포항시 새마을회는 베트남 미히엡초교를 방문해 학생을 위한 학용품과 컴퓨터 7대를 전달했다. 컴퓨터 4대는 포항시 새마을회에서, 2대는 새마을지도자 포항시부녀회가 휴경지 경작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1대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포항시협의회 김채윤 부회장이 기증했다.
◇송도 솔밭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동호인 1000명 참가
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가 5일 포항 송도 솔밭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맨발 걷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한 이날 걷기는 송도 솔밭의 황토·마사길, 송도 해변을 잇는 코스 4km를 맨발로 걷는 체험 축제로 진행했다.
걷기 현장에는 ▲숲속 요가 ▲가족사진 맨발로 촬영 ▲나무 블럭 놀이터 ▲남북구보건소 건강 증진 홍보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가 열려 참여자에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해변 환경 정화를 위한 '비치코밍' 캠페인을 펼쳐 환경 보호에 대한 참가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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