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글로벌 행보 성과 가시화
6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대만과 독일을 찾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역 기업의 통상 지원과 외교 협력, 파독 간호사 예우를 아우르며 산업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잇는 외교 활동을 한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세미콘 타이완 2026' 전시회을 찾아 고순도 쿼츠웨어와 실리콘 정밀부품 등 주력 제품 부스를 둘러봤다.
구미 기업 관계자들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구미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이어 대만 타오위안 시청에서 장산정(張善政) 시장과 만나 우호결연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축제·스포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대만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독일로 이동해 보트로프 벨하임 종합학교에서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와 독일 정부 장·차관 등 양국 주요 인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이 기술 경쟁의 파고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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