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양성평등주간 프로그램 전면 재편 등

기사등록 2026/09/06 11:56:48
[시흥=뉴시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권일용 교수가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2026.09.06.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상징적 메시지 전달에 그치던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틀을 깨고 실질적인 대시민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대폭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예방과 폭력 징후를 감지하는 대응력 강화다. 최근 시청 늠내홀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관계 속 폭력 신호를 읽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행사 마지막 날인 7일 '시흥 장애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해 복합적 차별 구조를 다루는 한편, 대학생 성인지 감수성 교육, 어르신 성평등 캘리그래피 체험, 공직자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흥=뉴시스]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2026.09.06. photo@newsis.com
◇인재양성재단,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경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최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대표 장학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 개편을 통해 복잡했던 장학운영 체계를 통합·간소화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선발에서는 일반, 지역상생, 예체능, 추천, 지정, 꿈키움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총 423명의 장학생이 최종 확정됐으며, 지원된 장학금은 총 4억8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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