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 63% "생성형 AI, 수업·평가에 활용"

기사등록 2026/09/04 11:50:20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초·중·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6명 이상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교가 70.5%로 가장 높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KICE 교육데이터 톡톡' 제6호를 발간했다. 이번 주제는 '초·중등 교사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다.

초·중·고 교사 16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2.9%가 수업 및 평가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 56.8%, 중 65.3%, 고 70.5%로, 고등학교 교사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교과별로 보면 모든 교과에서 절반 이상 교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컴퓨터가 75.7%로 가장 높았으며, 수학이 50.5%로 가장 낮았다.

교수설계 단계별 생성형 AI 활용 효과성 관련 질문에는 가장 높은 76.0%가 '수업 주제 및 평가 계획 아이디어 도출'을 꼽았으며, '학습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 정보검색' 75.1%,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활동별 구성요소나 절차 제안' 71.7% 등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평가원은 격주마다 '교육데이터 톡톡' 자료를 발간하고 있으며 평가원 누리집 및 KICE 교육데이터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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