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산단 등 노후산단 53곳 '미래형 구조구도화'

기사등록 2026/09/04 11:41:57

산단별 관리·정비 방향 제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청주=뉴시스] 청주일반산업단지.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가 도내 노후산단 53곳을 미래형 산업공간으로 발바꿈한다.

도는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 53곳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후산단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기반시설 현황과 노후 실태를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도출해 산단별 관리·정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이상 규모의 청주·오창·오송·충주1·충주첨단·제천1산단 등 6곳을 선도모델로 정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산업 유치, 토지이용계획 개선, 기반시설 정비·확충, 정주·교통 등을 종합 검토한다.

기존 노후산단을 단순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산업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공간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도 관계자는 "11월 중간보고회에서 주요 조사 결과와 산단별 발전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6개 선도모델을 중심으로 충북형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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