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47만대, 일요일 488만대 예상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인 5일 547만대, 일요일인 6일 488만대로 전망된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10만대, 11만대 증가한 수치다.
연휴를 제외한 최근 한 달 평균 교통량(토요일 530만대, 일요일 469만대)과 견줘도 소폭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5만대로 예측됐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강원권을 비롯한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5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 20분 ▲부산에서 5시간 30분 ▲강릉에서 4시간 2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천안~목천, 옥산(분)~청주 구간, 서울양양선 남양주~서종, 춘천(분)~동홍천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영동선 진부~동둔내, 여주(분)~호법(분) 구간, 서울양양선 인제터널~인제, 설악~화도 구간 등이 꼽혔다.
9월은 행락철 이동수요 증가와 고속도로 집중 정비로 인해 정체 구간과 작업 차단 횟수가 연중 가장 많은 시기여서 주의가 요구된다.
앞 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작업장 통과 시 서행하며 비상등 점등을 해야 한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2시간 이상 주행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해야 한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바 '비-트-밖-스'(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 신고)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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