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 칠레대사관·극지硏과 '남극 사진 특별전' 개최

기사등록 2026/09/04 09:43:00

남극 자연·생태 담은 사진 40점 공개

[서울=뉴시스] 남극 사진 특별전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주한칠레대사관, 극지연구소와 함께 남극의 자연과 생태를 소개하는 사진 특별전을 연다.

인천해양박물관은 내달 5일까지 박물관 2층에서 '남극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극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담은 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남극의 다양한 풍경을 살펴보고, 한국과 칠레의 극지 관련 교류와 연구 활동도 접할 수 있다.

한국과 칠레는 남극 연구와 관련해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세종과학기지를 건설하면서 남극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칠레는 남극 연구와 활동을 위한 주요 협력국 가운데 하나로 역할을 해왔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해양과 극지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장은 "세 기관의 교류와 연구 활동을 소개하면서 남극의 자연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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