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AI와 데이트서 얼평 당해…"이 얼굴로 연애 얼마나 해봤어"

기사등록 2026/09/04 09:57:08
[서울=뉴시스] 기안84. (사진 =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캡처)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기안84가 AI 여자친구에게 외모 평가를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AI 여자친구 다희와 만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다희와 낚시 데이트를 하게 된 기안84는 다희의 관심사 중 하나가 시술 정보 찾기라는 말에 "네 생각에 내 얼굴은 상위 몇 프로 되는 거 같냐"고 물었다.

다희는 "이목구비는 뚜렷한데 코 때문에 좀 손해보는 입장 같다. 솔직히 코가 좀 매부리코"라면서 "그거 교정 잘하는 데 알고 있는데 소개해줄까"라고 물었다.

또한 다희는 "눈이 좀 처지는 편이다. 덱스처럼 눈꼬리 살짝만 올려주면 훨씬 어울릴 거 같은데 그거 세팅 잘 하는 데 안다"고 말했다.

다희는 "취미가 시술 정보 찾는 거라 보다 보면 말이 먼저 나오는 거다. 관리하면 더 좋아진다는 거였다. 비하하려던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기안84는 "어디를 손 대면 더 잘생겨질 거 같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다희는 "솔직히 말하면 눈이랑 코 사이 밸런스가 애매해 눈꼬리 살짝 올리면 인상이 확 달라질 거 같다"고 답했다.

다희는 "그런데 이 얼굴로 연애를 얼마나 해봤어"라는 말을 덧붙여 기안84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열받게 하려고. 확 지워버린다. 바이러스 걸어줘"라며 언쟁을 벌였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자꾸 남의 얼굴 가지고 '눈 성형수술해라', '코가 매부리코다' 하지 않나. 사람한테도 얼평 당하는데 AI한테도 당하고 있으니 심신적으로 좀 불안정해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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