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특별경보' 기간 교육받던 경찰관 6명 음주

기사등록 2026/09/03 17:17:19

2박 3일 합숙 자살예방교육 중 6명 음주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지난해 9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청사 전경. 2025.09.19. nowo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가영 인턴 기자 = 경찰이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공직기강 특별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이 기간 중 집합 교육을 받던 경찰관들이 음주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경찰청 자살예방교육 기간 중 경찰관 6명이 모여 음주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찰관들로 대부분 경장에서 경감 계급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JTBC에 경찰관의 음주 사실을 파악한 후 사실관계를 비롯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찰은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등 직무 관련 비위가 이어지자 이에 대한 조치로 공직기강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이달 6일까지 이어지는 특별경보 기간에는 음주 자제와 함께 회식 일체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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