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통해 교육 품질 보증·학생 중심 학사관리 역량 강화
LUPIC 사업 마무리…RUA 식품영양학과 자립 기반 마련
3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초청연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UPIC)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0년부터 7년간 이어져 온 LUPIC 사업의 최종 연도를 맞아 캄보디아 최초로 개설된 RUA 식품영양학과의 장기적인 자립 운영과 교육 품질 보증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연수는 ▲임상영양학·식사요법·영양판정 수업설계 및 교수법 ▲학생 중심 학사관리 및 교육 품질 보증 체계 구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 벤치마킹 및 해썹(HACCP) 기반 급식·임상영양 시스템 견학 ▲식품 물성측정기기(Yeonjin S-Tech) 기술 연수 등 이론과 현장 실무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중간 단계에서 진행된 '국가 보고서 세션'에서는 '7년을 넘어(Beyond 7 Years): 지속가능성과 국가 영양 전문화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캄보디아의 국가 영양사 자격 제도 도입 로드맵과 대학원 과정 신설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건희 LUPIC 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RUA가 자체적인 교육 품질 관리와 학생 중심 학사 운영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캄보디아 국민 영양 개선과 보건·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UA 연수 대표단은 "한국에서 배운 선진 임상영양 교육 시스템과 급식 관리 기법 등을 캄보디아 현지 교육 현장에 적극 적용해 국가 영양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