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프로젝트 연관산업 육성"…기술금융 역할은?

기사등록 2026/09/03 16:18:52

기보, 2026년도 2차 경영전략워크숍 개최

[서울=뉴시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이 '2026년도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6.9.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추진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기보는 3일 부산 본점에서 임원과 본부부서장, 전국 영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2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가프로젝트 시대, 기술금융으로 완성하는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보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미래 전략도 모색했다.

이날 ▲제3벤처붐 종합지원을 위한 기관 체계 개편 방향 ▲기업승계 인수합병 지원사업 ▲정부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R&D 사업화 금융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앞서 올 하반기에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전문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확충했다. 지난 7월 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R&D금융부'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피해 구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손해 산정센터'를 신설했다.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기보를 방문해 ▲AI 주권 확보 ▲성장 사다리 복원 ▲기술가치평가 ▲M&A·기술거래 ▲기술보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기보가 새로 추진할 사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다"며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을 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으로 이어가는 것이 기보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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