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강주 총장, 지니포럼서 산학협력 등 지역 대학 역할 강조

기사등록 2026/09/03 16:09:05

새만금 쏠린 글로벌 자본, 전북 금융허브 이끈다…군산대 '뒷받침'

(사진=군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에 쏠린 글로벌 자본이 '전북 금융허브'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국립군산대학교가 미래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선다.

군산대는 김강주 총장이 3일 막을 올린 '제7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 참석해 새만금 발전과 금융산업 성장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포럼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일원에서 오는 4일까지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처음 참여하는 등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이 전북의 자산운용 특화 전략을 모색한다.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전북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전북이 세계적인 금융 허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새만금의 에너지 및 피지컬 AI(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자산운용사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맞물려 전북 산업 전반이 동반 성장하길 꿈꾼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새만금 중심에 있는 군산대 역시 산학협력과 융합 인재 양성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며 "지역 대학과 산업계, 지자체, 금융기관이 하나로 뭉쳐 전북의 확고한 미래를 그려가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