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13일부터 17일에 걸쳐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미즈호 블루 챌린지 더 칼랑 풋볼 시리즈'에 남자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싱가포르, 파라과이, 브라질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일본은 14일 브라질, 17일 파라과이를 차례로 상대한다. 킥오프 시간은 추후 발표된다.
특히 브라질과 맞대결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32강전(1-2 패)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9~10월 A매치에 이어 11월 A매치에서도 남아메리카 축구 강호들과 맞붙게 돼 기쁘다"며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에 열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최대한 의미 있게 살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오이와 고 21세 이하(U-21)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받는다.
일본은 1992, 2000, 2004, 2011년에 이어 통산 5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조준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브라질과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9~10월 A매치에선 우루과이(9월24일), 베네수엘라(9월28일), 에콰도르(10월1일), 뉴질랜드(10월5일)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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