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신정환이 구치소 수감 당시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가수 김현정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신정환은 이날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 연쇄살인마 사형수 강호순과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강호순"이냐고 묻자 신정환은 "연쇄살인마. 내가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얘기하면 침 튈 수 있는 거리에서 만난 것이냐"는 질문에도 "어"라고 답했다.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구치소"라고 밝혔다.
강호순은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부녀자 8명을 납치·살해하고 전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2009년 사형이 확정됐다.
신정환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2011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으며 같은 해 12월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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