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하수 관정과 연동되는 보조관측망 운영시스템을 정비하고 국가지하수 측정망과 연계해 지하수 수위와 오염도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2000년 이전 신고·설치된 지하수 관정 169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계량기 고장 여부와 미사용 방치공 등을 점검하고 폐공 안내도 병행한다.
빗물이용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년간 고장 난 시설 6곳을 보수한 데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을 조사해 파손·고장 시설 약 3곳에 대한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수도시설을 운영하는 5개 기관·업체에 대해서는 사용량과 수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물 재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빗물이용시설을 통해 확보한 용수는 조경과 텃밭, 청소, 화장실, 분수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빗물 사용량에 따라 수도요금도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조문성 시 상하수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과 지하수 보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