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프로그램 다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다.
전주 행사는 오후 6시부터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주제로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이동식 도서관, 북마켓, 한복 무료대여, 야광 단청 드로잉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메인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수천 개의 촛불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단 블라이셔 콰르텟이 약 60분간 공연한다.
엘튼 존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과 차이코프스키의 '가을의 노래',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영화 라이온킹 OST 'This Land' 등을 연주한다.
현장에는 빈백과 캠핑 의자 등을 갖춘 휴식 공간과 이동식 도서관, 북마켓이 마련된다.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품을 판매하는 윤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된다.
이성순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덕진공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전주만의 특별한 야간관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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