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WAR 1.58·구자욱 WAR 1.46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6 신한 쏠 KBO리그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곽빈과 구자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투수와 타자 1명씩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위력적인 공을 던진 곽빈이 월간 WAR 1.58로 1위에 올랐다.
곽빈은 8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을 책임지며 2승 평균자책점 1.41, 탈삼진 41개를 작성했다.
그는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고, 2경기에서는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곽빈은 지난달 29일 키움 히어로즈전 1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를 상대로 시속 160.3㎞ 강속구를 던지며 올 시즌 선발 투수 최고 구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8월에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구자욱은 시즌 타율을 0.359까지 끌어올리며 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시상식은 수상자 소속 구단의 홈 경기장에서 9월 중에 진행된다. 수상자는 상금 150만원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